생명평화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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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생명평화대회-김연숙 선생님 말씀정리*
 생명평화결사  2014.11.28   조회 1204 

*2014 생명평화대회 소주제 발제를 해주신 김연숙 선생님의 말씀을 정리합니다*


                                                            -자신의 등불로, 내 이웃의 등불로-


 


올 여름 생명평화학교에 같이 갔던 5살 아이와 함께 차를 타고 가는데, 터널이 있었다. 5살 아이는 ‘터널 지나면 생명평화의 바다가 보인다’ 라고 말했다. 지나고 나서 ‘터널 지나면 생명평화의 바다가 열린다’ 라고 했지? 물으니 ‘아니 보인다’ 라고 했다. 한참 지난 후에 그 아이는 ‘바다에서 노래부르면 즐겁다’ 했다. 내가 사는 삶이 늘 어른들만 시다바리(?) 하는 거였는데, 아이한테도 시다바리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터널은 뭘까? 우리를 터널로 만들고 있는 건 ‘말’, 말 좀 안하면 터널이 걷히겠구나 싶었다. 도법스님의 말씀중에 ‘말의 힘을 믿어야 한다’ 했는데, 여기서의 ‘말의 힘’은 생명가치, 공동체 가치를 믿고 끊임없이 행동해야 한다는 거 아닐까? 화쟁100일 순례를 함께 했던 손유진 등불은 실상사를 들어서면서 ‘시골 할아버지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다’ 라고 소감을 적었다. 우리가 그런 집을 만들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책을 많이 읽어 깊어지는 걸로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없구나..나를 버리고 접목하는 뭔가가 있어야겠다..공부 깊어지는 분들, 생명평화결사의 평생교사님들만 봐도 접목하는 뭔가가 있더라 싶었다. 북극성이 제자리를 지키고 여러 별들이 그 주위를 돌 듯이, 생명평화공동체라면 생명평화경이나 여러 스승님을 잘 받들면서, 북극성을 지키는 좋은 별들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공자를 모시고 높이 우러러만 볼 게 아니라, 공자의 가르침을 널리 퍼뜨려야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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